'박곡종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북 칠곡군 매원마을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앞두면서 매원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원마을협동조합에 따르면 매원마을은 450년 전 석담 이윤우 선생이 입향 후 감호당에서 강학을 했고, 박곡종택(대사헌 이원록·석담 선생의 손자)을 중심으로 '광주(廣州)이씨 집성촌'을 이뤘다. 1905년경 최대번성기로 조선총독부 기록에 의하면 400여 채의 기와집과 180여 채의 초가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이었다. 당시 왜관면 전 지역의 인구가 1천여 명이었고 매원마을의 인구가 950여 명이었다. 매원마을 입구에 왜관시장...
'제1회 매원마을 벚꽃축제'가 3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매원마을 벚꽃길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원민속마을협동조합(조합장 이종석)·재단법인 순심장학회(이사장 윤원섭)·왜관신협(이사장 김춘동)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재즈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벚꽃길 점등식, 대회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축제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아 영남 대표 반촌(班村)인 경북 칠곡군 매원 마을의 한 종갓집에는 일가친척의 발길이 이어지며 코로나 이전의 활기찬 설 명절 풍경을 회복했다.매원 마을 박곡(朴谷)종택에는 일가친척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복이 가득한 계묘년 한 해를 기원했다.3년 만에 느껴보는 설 다운 분위기 속에 가족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지난해 설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를 쓴 소수의 성인 남성만이 종갓집 사당에서 차례를 지냈으나, 올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여름 휴가기간 마지막 방문지로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 마을을 찾았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0분쯤 매원마을에 도착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매원마을 주민 5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총리는 먼저 박곡종택을 방문해 사당 및 전정을 둘러보고 차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걸어서 감호당으로 이동해 이필주 문익공 13대 종손이 직접 글을 쓴 부채를 선물 받았다. ...
오는 6월 7일 왜관 매원전통마을에서 세시풍속 체험잔치 첫 마당인 ‘오월단오 앵두잔치’가 열린다. ▲ 칠곡군 매원전통마을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의 ‘2014년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칠곡군이 지원하고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과 매원전통마을 주관 하에 가족단위 체험 관광객 6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오월단오 앵두잔치는 500년 전통의 매원마을 세시풍속 재현으로 단오절 음식과 단오절의례, 단오놀이로 구성됐다. 매원전통마을을 ...
벚꽃이 만개한 봄날,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매원마을에서 ‘칠곡인문학공정여행’이 열렸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에 꼽혔던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마을에서 인생에서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칠곡인문학 공정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공정여행에서는 일본인 유학생, 재일교포 2, 3세 등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일본인 30여명이 찾아와 해은고택에서 종택어르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을 자체가 박물관인 매원의 골목길을 천천히 걸...